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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아웃 > 의미와 기본 정보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업> 등으로 유명한 피트 닥터 (Pete Docter) 감독 작품으로 기쁨(Joy), 슬픔(Sadness), 버럭(Anger), 소심(Fear), 까칠(Disgust)이라는 다섯 감정이 주인공인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안과 밖이 뒤집힌 상태', 또는 (그렇기 때문에) '속속들이 알고 있다'라는 의미로 라일리의 머릿속에 있는 감정들이 그녀의 행동과 기분을 조정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기쁨 (Joy) : 노란색. 라일리 앤더슨의 감정 중 가장 먼저 생겨난 감정으로 감정 컨트롤 본부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기쁨, 긍정적인 사고, 욕망 충족을 담당합니다.

    - 슬픔(Sadness): 파란색. 라일리 앤더슨의 감정 중 기쁨이 다음으로 생겨난 감정으로, 슬픔, 무기력, 비관, 우울뿐만 아니라 이해심, 공감, 사랑의 감정도 담당합니다.

    - 소심(Fear): 보라색. 라일리 앤더슨의 감정 중 3번째로 등장한 감정으로 안전주의자입니다. 라일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로 두려움과 놀라움을 담당합니다.

    - 까칠(Disgust): 초록색. 라일리 앤더슨의 감정 중 4번째로 등장한 감정으로 라일리의 선호나 취향에 가장 깊게 관여합니다. 까칠함과 까다로움, 짜증과 경멸이 주 담당 영역입니다.

    - 버럭(Anger): 빨간색. 라일리 앤더슨의 감정 중 5번째로 등장한 감정으로 공정하지 못한 것에 깊게 관여하는 역할로 분노, 호승심(반드시 이기려는 마음), 자기주장 등을 담당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 줄거리 및 결말

    라일리의 탄생과 함께, 그녀의 머릿속 감정 제어 본부에 '기쁨', '슬픔', '소심'. '까칠', '버럭', 5개의 감정이 나타납니다.라일리의 환한 미소가 자신의 존재 이유임을 확인하는 '기쁨'이는 주로 라일리의 감정을 이끌며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노력합니다. 한편, 손대는 것마다 우울하게 만드는 '슬픔'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선 '슬픔'의 감정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 '기쁨'이는 '슬픔'의 핵심기억들을 기억 쓰레기장으로 보내려다 함께 장기 기억 저장소로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라일리의 감정은 혼란에 빠지고 '버럭', '까칠', '소심'이는 라일리의 감정을 통제하려 하지만 실패하며 라일리는 더욱 불안정해집니다. '기쁨'과 '슬픔'은 본부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며, 라일리의 상상 속 친구 빙봉을 만나 도움을 받습니다. 모험 중 '기쁨'은 '슬픔'이 라일리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기쁨'과 '슬픔'은 감정 본부로 돌아와 라일리의 감정을 조정하고, 라일리는 부모님의 품에서 위로를 받으며 행복을 느낍니다. 그 순간 푸른색과 노란색으로 빛나는 핵심 기억이 탄생합니다. 라일리는 다시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새로운 환경에서도 행복을 찾게 되며 다양한 감정들이 조화를 이루어 라일리의 성격을 형성해갑니다. 영화의 핵심은 '기쁨'과 '슬픔'의 조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쁨'의 머리카락, 눈동자 색이 다른 감정들과 다르게 '슬픔'의 파란색인 것도 '기쁨'과 '슬픔'은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존재할 감정 본부. 그곳에서 리더를 맡고 있을 감정들은 모두 다르겠지만 그 어떤 감정도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었습니다.

    영화 속 명대사

    하루를 잘 보내면 기분 좋은 한 주가 될 것이고 기분 좋은 주가 한 해가 되고 그러면 좋은 인생이 되는 거야!.

    잘못된 일만 신경 쓰지 마!. 항상 되돌릴 방법은 있어!

    울음은 나를 진정시켜주고 삶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줘.

    나 대신 라일리를 달나라에 보내줘.

    슬픔 덕에 도울 수 있었던 거야.

    우리가 행복해야 할 이유가 정말 많다고!

    감정은, 포기되는 게 아니야.

    우린 앞으로도 계속 라일리를 사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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